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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시작 십팔세

하이하이 고2 새학년 되고 한 달 정도 지내고 왔음진짜 ㅈㄴ 불안한 마음으로 반배정 기다림 왜냐면요 작년반이 개좋았거든요.. 엄청.. 그래서 이번에는 걍 ㅈ같은 반배정 되겠구나 싶어서 마음의 준비 엄청 단단하게 하고 감 너무 다행히도 찐친과 같은 반이라서 개나이스하고 이제 어떠한 적이 같은 반 되어도 상관 없겠구나 싶어서 총총총 반을 찾아갔ㄴ느데 뭔가 이상함 보통 반 위치는 앞반이 더 아래층인데 올해 꽈꾸로 되어서 뒷반이 더 아래층,, 구조 신박하네 물론 난 순서대로든 말든 어차피 4층이라 타격감 제로 는 개뿔 작년엔 2층이었는데 갑자기 4층 올라가려니까 미치겠움 심지어 반에 55분 이후 등교하면 청소 벌이 있어서(아니 지각 기쥰은 8시라고,,)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걍 포기하고 어차피 10명 이상이 늦고..

카테고리 없음 2024.04.12

2024 1~2월 초 (윈터스쿨story)

1년만에 들어오는 블로그(티스토리 이름 별로임 걍 블로그 ㄱㄱ) 라 뭐 대단한걸 쓰고 싶은데 귀찮은 관계로 사진 투척해보게씀 1/1 -수원 화성ㅇㄴ 나는 분명 산 안 탄다길래 암것도 모르고 걍 따라갔는데 하..속앗수다.. 힘들게 등산(물론 저질체력인 나에게만 그런거일지도)하는 중에 되게 기여운 고양이가 있길랴 동영승이랑 사진 찍음 1/2-송파 메가스터디 윈터 스쿨 시작..첫날엔 친구 사귀지말고 진짜 독하게 공부만 하자..하고 다짐했는데 한 이틀정도 뒤에 갑자기 친구가 들어와서 (원래 알던 친구) 그냥 작심이일이 되었는데 오히려 좋았음 6주 내내 친구 없이 혼자서 개고생하면 마음도 상할 뻔 했으나 친구가 있는 관계로 스트레스도 풀면서 생활해서 나름 ㄱㅊ 1/8-104 마지막날..(이날 ㅈㄴ 오열함 근데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3.22

17번째 생일❣️

세븐틴 팬인 내가 드디어 17번째 생일 맞았다 다들 박수 17번 시작 짝*17👏👏 안타깝지만 생일에 뮤슨 수행이 3개냐 ㅅㅂ (물론 나중에 과학은 오늘 보는게 아니았음 휴) 가좍들이랑 30일에 생파 할라햏는데 언니가 하필이면 굳이 굳이 내 생일에 지 혼자 제주도 간대서 29일에 수학 갔다 오자마자 호다다닥 케익 꺼내서 바로 초 붙이기.. 는 개뿔 크리스마스 때 만들어놓았던 포토존(?)에서 사진 엄청 찍었윰 even 언니 어젠가 그젠가 14pro 바꿔서 사진 많에 찍어줌 이거는 체육복 입고 찍은거고저 옷 저거 언니가 나보고 체육복 벗고 저거 입어보라 그래서 입고 찍은거 아 참고로 다 찍고 언니 침대에 갔다 놓을려는데 지 싫증 났는지 나 줬움 ㄱㅇㄷ 암튼 뭐 사진 몇 십장 찍고 드디어 촛불 붙이고 생축 노래..

카테고리 없음 2023.03.31

올해 마지막 대일외고 설명회 다녀옴

8월 말에도 갔었지만 이번 설명회는 마지막이고 좀 더 세세한 정보(대충 자소서 팁? 같은 거)들 많이 알려준대서 저번처럼 티켓팅(?)을 했음. 물론 엄마가 (엄마 땡큐) 암튼 오늘도 7시에 일어나…기는 개뿔 침대에서 꼼지락 거리다가 7시 반쯤 일어남. 호댜댯 준비하고 8시쯤에 나갔음. 설명회는 10시인데 집이랑 대일외고랑 쥰내 멀어서..ㅠㅠ 근데 또 원래 타는 버스가 15분 뒤에 와서 걍 다른 버스 타고 가서 감. 어우 진짜 가는 길이 심히 험난했음. 잘 가다가(?) 성수역에서 진짜 개빡쳤음(?) 아니 뭔 지하철 노선을 그따위로 해놓냐. 복잡 그 잡채였음. 예시 설명 들기도 어렵다. 걍 성수역까지 직접 가보셈. 말이 안 나와.. 그래도 다행이 X-길치인 나 덕에 금방 길 찾았징 헿. 암튼 쥰내 복잡했던 ..

2211 2022.11.13

청담동 갔다가 성수동 간 나들이(?)

청담동에 아빠 아는 분 결혼식 있대서 어제 밤쯤에 엄마가 같이 갈꺼냐고 물어서 걍 응 갈래 이랬음. 내가 예식장 어디냐고 물었더니 청담동이래. 글서 오 청담동? 당근 빠따 가야지. 엄마가 오늘 날짜로 아침 10시쯤에 일어나서 씻고 나가자고함. 근데 오늘 아침에 8시반에 잠깐 눈 떴는데 엄마가 거기 뷔페라고 하셔서 후딱 일어나서 준비…하지는 않았고 역시나 더 늦게 일어나서 겨우 겨우 준비하고 출발함. 청담동은 차로 가기 힘들다고 대중교통으로 감 생각보다 멀었지만 괜찮음. 난 뷔폐 처돌이(?)니까 대충 30분 가까이 지하철 타고감. 연속(?)으로 여기서 한참동안 좁디 좁은 골목길을 지나서 예식장 도착함. “더 청담 아트홀”이었나..? 뭐 들어가서 아빠는 지인분들 인사드리거 엄마랑 나는 식장 들어가서 좀 구경..

2211 2022.11.05

usb때문에 개빡침

원래 쓰던 usb가 되게 작고 소듕해서 잃어버리가 쉽고 찾기도 어려움. 물론 잃어버린적은 없구.. 머 암튼 계속 그거 쓰다가 약간 그 조금 큰거에다가 귀여운 그런 usb 쓰고싶었음 그래서 어제 엄마 아빠 둘 다 술 취해서 들어오셔서 그 타이밍에 아빠한테 usb 고른거 사달라함. 약간의 우여곡절(?)끝에 사서 바로 오늘 학교끝나고 와있었는데 집 들어오자마자 손도 안 씻고 바로 뜯어서 백업해봄 백업까지는 잘 되었음. 근데 그 뒤로 usb가 인식이 안됨. 계속 넣다 뺏다 컴터로 갔다가 거실 노트북으로 갔다가 온갖 기계를 다 돌아댕겨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그냥 연결이 안됨. 진짜 간혹가다가 막 ufo처럼 빛의 속도로 잠깐 흐릿하게 따다가 마우스 커서 갔다대면 또 사라지구.. 그래서 딥빡 상태로 내 노트북에 다시 ..

2210 2022.10.29

병에 찌든 유갱ㅇ

오늘 하루 증말;; 주말부터 목 감기 증상(?)(symptom(?) 어우 곧 중간고사라서^^) 이 보이고 일요일 내내 기침해써 그 6월에 코로나 걸렸을 때랑 늒힘이 너무 똑같은거 있지.. 하.. 그래서 나는 “아싸뵹!!“이러고 (물론 집에서 하는건 불확실하지만^^) 아빠가 자가키트 많으니까(돈자랑 아님 엄마가 회사에서 주는거 걍 모은거임) 그걸로 검사 함 해보라해서 했음. 결과는 .. 안타깝게도 음성.. 학교가기 시룬뎅.. 하지만 시험은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구우..ㅠㅠㅠ1818 진짜 목 쥰내 아프고 말도 못하구 오우 엄마가 들어와버렸으니 내일 다시 써야징 라고 말한지 며칠이 지났니.. 지금이라도 올려야지(?) 암튼 24일이었겠죠?

2210 2022.10.29

와다다다 등굣길

오늘 좀 느긋하게 준비해서 약간 늦음. 그래서 학교 바로 앞에 있는 신호등에 약간 늦게 도착함. 그냥 기다리던중에 뒤에서 은채랑 교빈이 발견..! 그 신호등 짬바 n년차인 은채가 29분에 바뀌어서 그 때 와다다 뛰어야한다고 함. 그래서 신호등 바뀌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죽기 살기로(?) 뛰었다.. 근데 생각보다 여유로운 도착.. 뭐 암튼 그 신호등 앞에 있는 울 학교 학생들이란 진짜 한 마음 한 뜻으로 와다다 뛰니까 왠지 모를 쾌감이..

2210 2022.10.15

오늘 레전드(?) 천재

그 미술 수행 주제가 갤럭시 페인팅인데 옛날에 (그리 옛날은 아님) 배경만 칠해놓고 완성 못한게 있었는데 오늘 그것들 다 검사한다는걸 거의 직전(?)에 깨달음. 근데 뒤에 친구 예린이가 별 표현할 때 쓰는 하얀펜 없냐고해서 하도 급했는지 우리반 다른반을 돌아다니면서 구해보려함. 그 사이에 나는 퍼뜩 생각나서 수정테이프로 대충 조금씩 그어서 별 표현함. 나무도 그거 유성 매직 내가 그거 교과서 꾸밀라고 가지고 다니는 걸로 나무 그림. 그리고 샤프로는 나무 그림자 그림. 거의 다 완성하고 보니까 예린이가 직접 미술실까지 가사 하얀펜 구해온듯하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아주 많은 애들이 필수적인 클리어 파일을 놓고 와서 외출증을 와다다 썼다(?) 암튼 오늘 미술 포폴 검사날이라고 해서 아침부터 총체적 난국+아..

2210 202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