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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월 초 (윈터스쿨story)

유갱원 2024. 3. 22. 00:48

1년만에 들어오는 블로그(티스토리 이름 별로임 걍 블로그 ㄱㄱ) 라 뭐 대단한걸 쓰고 싶은데 귀찮은 관계로 사진
투척해보게씀


1/1 -수원 화성

ㅇㄴ 나는 분명 산 안 탄다길래 암것도 모르고 걍 따라갔는데 하..속앗수다.. 힘들게 등산(물론 저질체력인 나에게만 그런거일지도)하는 중에 되게 기여운 고양이가 있길랴 동영승이랑 사진 찍음


1/2-송파 메가스터디 윈터 스쿨 시작..

첫날엔 친구 사귀지말고 진짜 독하게 공부만 하자..하고 다짐했는데

한 이틀정도 뒤에 갑자기 친구가 들어와서 (원래 알던 친구) 그냥 작심이일이 되었는데 오히려 좋았음 6주 내내 친구 없이 혼자서 개고생하면 마음도 상할 뻔 했으나
친구가 있는 관계로 스트레스도 풀면서 생활해서 나름 ㄱㅊ

1/8-104 마지막날..(이날 ㅈㄴ 오열함 근데 이유가 개짜증나 나 왜 그거 때메 울었냐 내 눈물 돌려네 ㅅㅂ)

마지막날..살면서 이렇게 좋은 반을 만난건 또 처음이라 헤어지는게 무척이나 슬펐던..(물론 담임은..크흠,,)
아직도 솔직히 좀 많이 그리움..끆ㄱ끄얶흒끕..끆껑껑..끆끆흡끅..흡꾺꾺꾹ㄱ끄엉..헝헝헝ㅇ..흡끄륵ㄱ끅끅ㄱ끄엉엉..흡끄윽..끄헝헝..흐우앙흡끅끆ㄱ끄얶흒끕..끆껑껑.


그리고 이 날 오랜만에 화장에 암튼 풀셋팅이어서 화장 지우기 직전에 열심히 찰칵 찍어댐(이때까지 몰랐죠 제가 그 뒤류도 계속 화장이나 하고 다닐지,,)

1/9-플래너를 검사할줄은 몰랐죠 ;;

이건 좀 못한거고 (뒤에 기깔난 날 많음)


1/10-ㅈㄴ 배고팠는데 개맛있는거 나와서 행ㅂ복

이건 걍 공부하다가 순간 포착

1/11(?)-중식 석식 갭차이 보소



1/12-플래너 엄빠한테 자랑할라고 가져옴

어떠냐 바로 이게 플래너 우수작이다

1/14(?)

가족끼리 외식하거 갬성카페가서 해외여행 얘기도 하고(근데 의견 다 달르서 절대 같이 못감)
뒤에 포토존 이뻐서 찍움
실내에서 거울샷 찍었는데 암튼 별로

1/15-부스스..

이틀만에 갔는데 포스트잇 부스스 떨어진거 뭔가 낙엽같아서 찰칵
근데 진짜 저기 인터넷 인강만 접속하게 해놔서 사진 ㅈㄴ 많이 찍음

1/16-승관부 생일&노래듣기시작

타이머가 꺼내져있는걸 보니 중식
저날도 JMT

세븐틴이 커버하거나 그런 노래 올려주는 블로그잏는데 거기서 다운받아서 세븐틴 커버곡 듣기 시작,, 근데 얼마
없어서 별로 못 들음

아마도 저녁
밥은 자기 맘댜로 푸는거라서 푸짐하게 퍼옴 (먹는거에 진심)

1/17(?)-(제목 옶음)


1/21-맛깔난 1700원 아이스티

저거 듣고 백현이 원곡에 빠짐


1/26-플래너랑30제 인증



1/28(?)-오랜만에 만난 반서현

저번에 못 먹은 덮밥 먹으러는데 닫혀잏었음 ㅅㅂ

막판에 도원이도 소환.

이날 집으로 가는 길에 모종의 사유로 오열햏는데 현재(3월) 자꾸 놀려요..ㅋ큐ㅠ

이 날 엄빠 어디 갔어수(우디욨지) 엄마한테 인증 사진 보냄 방 ㅈㄴ 깨끗—

에효 서현아,,,, 카드 정리 글케 하는거 아니란단다

1/31(?)-행복은 성적순

역시 사람은 1이 찍혀봐야 느낌

그리고 이 날은 진짜 분노와 평화의 날인데
사실 윈터에 딴 동네 학교 여자 일진애들 3명이 이었는데
아주 다양한 만행들을 저질러놓고 갔음(피해자가 무려 학원 거의 전체 쌤 포함해서)
특히 마지막날 내 자습실 자리 바로 옆에 자유석 있는데 하필이먄 내 옆에 앉음;; 딴 자리도 많은데
ㅈㄴ 불편함 맥스얐지만 참고 있다가 저녇. 먹기 전에 화장 수정하는데 일진 여자애 둘 중 하나가 나를 빠안히 쳐다보다가 지 친구한테 “쟤 화장한다 ㅋㅋ” 진짜 일부러 속닥석닷 다 들리게 말함 ㅈㄴ 빡쳐서
“ㅅㅂ 남이 화장하든 말든 뭔 상관이야 나 한테 열등감있냐” 시전…

하지는 않고 어차피 걔네 마지막날이라 엄청 참음


2/1-해방

드디어 악인 삼인전에서 해방되고 교실에서 폰안히 보내다가 딴학교 친구 하나 더 사귐 🥰

2/언젠가

저 텀블러 좋긴좋은데 무겁고 들고댕겨야해서 겨울이라 손 시랴웠음

휴게실에서 간식털고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안 놀았다구요

2/8

종강날의 이쁜 보라 하늘 (대랻 오전 7시)

열심히 산 보람이 있네 상품 한 보따리

인터뷰도 했ㅇ므!!
근데 7월에 올라갈듯

마지막날 급식 ㅈㄴ그리울듯
이제 덕수 급식 절대 못 먹울듯

찐빵인데 ㅈㄴ기어움

그리고 내 셀카(일카일수밖에 없움 난 임터넷 안대)
ㅇㄴ마지막때쯤엔 정말 모두가 다 인투넷 뚫던데
나는 방법 알아도 내 패드가 나 닮아서 그릉가(?) 말 안 들어서 걍 얼떨결에 강제 열공(?)..은 개뿔 걍 친규들이랑 위장공부(?) 하며 놀았죤

마지막날 짐 바리바리
인터뷰하면서 받은 선물세트가 너무 푸짐한 바람에 손이 5개가 필요햏음

결국 셔틀 제끼고 아빠 호출,,

대충 노트들이랑
ㅈㄴ기여운 쿼카담오 받음><

쿼카 귀옵지

잘가…메가윈터
다신 보지 말자✌️
내년고3때는 대성 마이맥 윈터로 ㄱㄱ

2월은 담에 운젠가 올려보도록핮ㅎ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