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때문에 개빡침
원래 쓰던 usb가 되게 작고 소듕해서 잃어버리가 쉽고 찾기도 어려움. 물론 잃어버린적은 없구.. 머 암튼 계속 그거 쓰다가 약간 그 조금 큰거에다가 귀여운 그런 usb 쓰고싶었음 그래서 어제 엄마 아빠 둘 다 술 취해서 들어오셔서 그 타이밍에 아빠한테 usb 고른거 사달라함. 약간의 우여곡절(?)끝에 사서 바로 오늘 학교끝나고 와있었는데 집 들어오자마자 손도 안 씻고 바로 뜯어서 백업해봄 백업까지는 잘 되었음. 근데 그 뒤로 usb가 인식이 안됨. 계속 넣다 뺏다 컴터로 갔다가 거실 노트북으로 갔다가 온갖 기계를 다 돌아댕겨서 테스트도 해봤는데 그냥 연결이 안됨. 진짜 간혹가다가 막 ufo처럼 빛의 속도로 잠깐 흐릿하게 따다가 마우스 커서 갔다대면 또 사라지구.. 그래서 딥빡 상태로 내 노트북에 다시 ..